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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2022. 2021. 김난도 등. TIGER OR CAT

트렌드 코리아 2022

매년 연말 서점을 뜨겁게 달구는 베스트셀러이자 매해 스테디셀러인 '트렌드코리아2022'. 내년을 전망하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

1. 나노 사회

공동체가 개인으로 흩어지고,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며 서로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된다. 선거의 해인 2022년, 대한민국은 분열로 갈 것인가? 연대로 갈 것인가?

2. 머니 러시

수입을 다변화, 극대화 하고자 하는 요즘 사람들을 칭하는 '머니러시(Money Rush)' 투잡을 넘어 N잡까지 시도하며,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에 적극 나서는 이들이 만들어 내는 사회가 온다.

3. 득템력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이라고 한다. 

4. 러스틱 라이프

일주일에 5일 정도 도시에 머무르는 '오도이촌'을 실천하며 소박한 '촌'스러움을 삶에 더하는 새로운 지향을 의미한다.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시름을 겪는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5. 헬시플레저

건강관리도 즐거워야한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치료에서 예방으로 중점을 바꾸며 몸과 마음 그리고 일과 휴식의 조화를 도모한다는 의미에서, 건강 관리 분야가 선진국형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6. 엑스틴 이즈 백

그 많던 X세대는 다 어디로 갔을까? 지금의 MZ세대보다 큰 충격으로 세대 담론의 출발을 알렸던 신세대인 그들. 현재 40대가 된 그들은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며,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는 면에서 '엑스틴'이라고 부를 수 있다.

7.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 관리에 철전한 신인류인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 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스스로를 통제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신의 힐링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미세행복을 추구하는 이들.

8. 실재감테크

실재감테크는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제공하고, 인간의 존재감과 인지능력을 강화시켜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생활의 모든 영역이 실제를 초월하고 있는 시대, 소비자를 붙잡을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의 핵심은 바로 이 실재감이다.

9. 라이크 커머스

좋아하면 산다(buy). 인플루언서의 탄생이 '상시'쇼핑 시대를 열었다. 인스타, 틱톡, 유튜브 등의 '좋아요'를 기반으로 수요를 확보한 후, 제조 전문언체에 제조를 위탁하고 물류 전문업체를 이용해 유통을 해결한다. '좋아요'에서 시작되는 소비자 주도 유통과정을 '라이크 커머스'로 명명한다.

10. 내러티브 자본

강력한 서사가 주는 힘은 굉장한다. 22년에 치러질 두 번의 선거는 치열한 '내러티브 전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

핵심 키워드로만 짧게 정리해보았다. 올 한해의 마무리 잘하고, 내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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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의 10가지 원칙 (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이상화 지음 중)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당연히 가지는 마음이다. 내 아이가 엉망으로 자라는 것을 원하는 부모는 이 세상에 한명도 없다. 누구나 아이를 키우는 것이 처음이고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아래의 원칙을 통해 자녀를 잘 키우고 있는 지 자신을 점검해보자.

1. 아이는 자기 인생을 누릴 수 있는 고유한 인격체임을 인정하라.

부모 마음대로 학원이나 진로를 결정하기 보다는 충분한 대화를 통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스카이캐슬’을 통해서 부모가 정해준 길의 끝을 다 보지 않았던가?

2.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하도록 지원하라.
아무리 잘난 사람도 혼자 살지는 못한다. 주변인과 항상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세상이다. 자기만 알고 배려할 줄 모르는 삶은 불행한 삶으로 귀결된다.

3. 다양한 경험과 대화를 통해 아이의 재능을 찾아라.
책을 통해 이론으로 배우고,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하면서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든, 직접 부딪히는 경험이든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세상에 나아가 홀로 서기 전 부모의 간접 보호아래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게 해야한다.

4. 1등하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 행복할 거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한달에 수백만 원 씩 쏟아붓고 정작 부모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인생은 얼마나 어리석은지 생각해보라.

5. 친구와 다퉜을 때 내 아이라고 편을 들고 과잉보호를 하면 그 아이는 나중에 안하무인이 된다.
그 아이가 성장했을 때 그 때 지적하지 못했던 작은 실수로 인한 피해는 늙은 부모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잘잘못을 가려 내 아이라도 잘못이 있다면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

6. 부부는 서로의 지원군이 되어야 한다.
어른이라고 모든 생각과 행동이 올바르거나 현명하지 않다. 배우자의 행동과 말이 다를 경우 따뜻한 조언이 필요하다. 아이를 잘 키우려고 시작한 일이 부부간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으니 협력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7. 아빠가 잘 할 수 있는 놀이와 운동으로 소통하라.
육아를 하다보면 아빠만이 해줄 수 있는 영역이 반드시 존재한다. 아이와 함께 몸으로 놀아주고, 엄마가 하지 못하는 부족부분을 아빠가 채워주어야 한다. 아빠의 권리도 소중하지만, 의무를 다할 때 아이들에게 존경받는다.

8. 모든 교육의 출발은 가정이다.
부모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은 아이의 생각과 말을 지배한다. 호박 줄기에서는 결코 수박이 열리지 않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만나는 친구와 선생님들이 아이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허나 아이의 근본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은 절대적으로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9. 육아의 기본은 사랑과 관심이다.
아이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 지 모르겠다는 아빠가 많다.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면 길은 보인다. 관심을 가지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싫어하는 것, 칭찬해야하는 것, 고쳐야할 것들이 더욱 잘 보인다.

10. 생각이 열려있는 부모가 돼야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린아이의 판단이 미숙한 건 당연하다. 제대로 된 판단을 하고,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도 아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그로인해 잦은 실수와 실패를 할 것이다. 하지만 실패를 일찍 경험한 사람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부모가 한발 물러나 기다리면 아이는 점차 제대로 된 선택과 결정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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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들어오는 4가지 경로 "운은 과연 운에서 시작하고 끝날까?"

1. 유전적, 선천적 요인

좋은 집안에서, 좋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게 된 것. 스포츠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키가 크거나 작거나, 몸이 날씬하거나 뚱뚱하거나 등. 이런 부류의 사람은 극소수라 크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2. 시대적, 환경적 요인

시대라는 시간적 개념과 환경이라는 공간적인 개념. 재능이 뛰어난 연예인이라도 시대를 잘 타고나야 우주대스타가 된다. 방탄소년단이 우주대스타가 된 건 시대와 환경이 받쳐주어서 가능한 일일 수 있다.

3. 관계적 요인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잠재력을 폭발시킬 기회를 얻기도 한다. 박지성과 히딩크, 박진영과 비, 방시혁와 방탄소년단 등이다.

4. 개인적 요인

나 자신의 노력을 말한다. 절대 비중은 1/4지만 사실 이 개인적 요인이 없으면 나머지 요인이 차고 넘쳐도 아무 소용이 없다. 이 개인적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행동'이다. 준비만 하고, 고민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결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운이라고 단순히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운은 절대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시대가 제때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시대와 사람, 내 노력이 만났을 때 그 운이 꽃을 피우고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운이 좋다고 표현한다. 과연 운이, 그냥 진짜 '운'일까?

- 출처 : 럭키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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