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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우석). 2019. 오픈마인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 사회초년생들에게 추천하는 경제 입문서. 

우리는 왜 돈을 벌어야하는가?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에 대한 내용부터 사회와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네이버 카페에 쓰던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내면 좋겠다는 사람들의 염원(?)이 실현된 책. 쉽고 재미있고, 실제 현실 속의 예시를 들어 이야기해주니 정말 와 닿는 내용이 많다. 

<차례>

프롤로그 :: 가짜 돈에 목매지 말고 리얼 머니를 보유하라

주식, 부동산이 답인가?!

'자본 주의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라

1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진보 정권 때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른다. 복지 정책의 확대와 선심 정책이 양극화를 심화시킨다. 

밀턴 프리드먼의 "공짜 점심은 없다."의 충고

전략적 사고를 하자. 마이클 포터 교수 = '현대 전략 분야의 아버지'

전략을 형성하는 5가지 경쟁 요소 :: 신규 진입 위협, 라이벌 기업 간의 경쟁, 공급자의 교섭력, 구매자의 교섭력,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체 위협.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성실과 부의 균형은?

2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인적 자원은 특정 지역과 도시로 몰려든다. 우연, 인재는 뭉치면 시너지, 살고 싶은 도시.

슈퍼스타 도시 = '서울'에 투자하라. 서울은 무조건 몰리고 인기 지역이 된다. 현재 진행형.

리카도의 유산 = 1.비교우위론 2. 노동 가치설 3. 차액 지대론

3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케인스가 알려주는 투자의 포인트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집중 투자하라

장기 투자하라

신용 투자하지 마라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주식 가치 축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싸게 사라 = 저 PER, 저 PBR

*켈리 공식

준거의 의존성 - 절대 재산이 많은 사람보다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자산 3억에서 천만 원 번 사람이 자산 100억에서 1억 잃은 사람보다 행복하다고 느낀다. 

손실 회피성을 이겨내고 투자하자.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유지가 아니라 손해를 보는 것이다. 

4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20대 80의 파레토 법칙

지식과 기술이 많아지면 부는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중,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자본을 가진 부자가 임금 근로자보다 더 빠른 속도로 돈을 번다.

투자를 망치는 2가지 편향 - 1. 과도한 자신감 2. 낙관론

이성을 활용하여 느리게 생각하라. 

에필로그 :: 투자에 성공하려면 원시적 본능(편안하게 살고자 하는) 극복하라. 본능대로만 살면 저절로 가난하게 살게 된다. 자신의 두뇌를 관찰하고 의심하고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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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지 않는 신혼 재테크 내용 정리

이 책은 신혼부부가 경제적인 부를 쌓아가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사회초년생, 연인 등에게 추천할 만한 책으로 돈을 제대로 잘 모으는 방법을 쉽게 알려줘 가볍게 읽기에 좋다. 아래는 내가 기억하기 위해 정리한 내용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조언 ::

돈을 왜 합산해야 하는지, 왜 관리, 돈 모아서 뭐하지 등 예산을 세우고 지출하는 것 등에 대한 의견 조율하기.

돈관리를 잘하는 부부의 특징

1. 서로 어떤 대화를 해도 잘 통한다

2.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편안하게 생각한다

3.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

4. 주말을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낸다

5. 취미 활동을 공유

6. 가족을 우선시 한다

통장 나누기 ::

1. 저축 통장. 결혼전 월급의 70~80%이상 저금

2. 보험, 연금, 기부금 통장

3. 생활비 통장. 생활비를 이체한 후에 사용하기. 부식비, 외식비, 관리비, 통신비, 주유, 자동차, 의류비 등

4. 용돈 통장

5. 교육비 통장

6. 예비비 통장. 매달 일정 금액을 모으기

돈 관리를 위한 기본 과정 ::

1. 월급 통장 -> 생활비를 체크카드 통장으로.

2. 한 달 생활비 예산을 항목별로 기록

3. 매주, 매월 단위의 지출 점검. 예산 계획하기

 

 

목돈 만들기 ::

1. 목표 금액 정하기

2. 목표 금액을 역산으로 몇개월 동안 모을지 생각하기

3. 매월 넣을 금액을 정하고 실천하기

+ 풍차 돌리기 적금

+ 1년 단위의 적금 가입하기 (너무 길면 재미가 떨어져서 동기가 약해짐)

부자에 대한 개념을 스스로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얼마를 가지면 부자가 되고 행복해질까? 

10억이면 행복한가? 9억이면 불행한가? 

내 삶에 감사하고 주변 사람에게 감사하고, 존경받는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

행복한 부자 ::

1. 수입과 지출에 대한 올바른 이해

2. 저축하고 절약하는 성실한 자세

3. 공부를 통한 끊임없는 공부를 통한 자기 계발

4.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다음 카페 :: 

텐인텐

짠돌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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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오프닝 기술 ( + '생각 정리 스피치' 복주환 내용 각색)

'생각 정리 스피치'는 깔끔하고 좌중을 압도하는 스피치를 위한 책이다. 실전서이기도 하고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중간중간 기록할 만한 내용이 많아 기록해두고 자주 되새기며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손석희, 김창옥, 설민석, 김미경 등의 스타강사의 스피치의 논리구조를 분석하고 벤치마킹하여 훌륭한 연사가 될 수 있도록 가이드해준다. 말 잘하는 사람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책을 독파하고 체화하여 훌륭한 스피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스피치의 시작, 오프닝 멘트

대중 앞에서 발표해본 적이 있는가? 아니,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 본 적을 떠올려보면 되겠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첫마디이다. 모든 사람이 내 입을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극도의 불안감이 엄습해 오고 눈 앞이 캄캄해지는 기분. 이때,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단숨에 청중을 사로잡는다면? 그 불안감은 안도와 즐거운 스피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술 몇 가지를 소개한다. 

  오프닝의 기술

  1. 칭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마찬가지로 칭찬은 청중을 춤추게 한다. 강연자나 교수자가 무대에 올라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청중들은 '얼마나 좋은 이야기를 하려나?'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한번 두고 보자' 등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유명한 사람이거나 호감 가는 인물이 아닌 이상 청중의 마음은 긍정적일 확률은 굉장히 낮다. 보통이거나 그 이하 거나. 이런 그들의 마음을 문을 열어주는 건 칭찬이다. 칭찬으로 시작한다면, 그들의 마음의 걸쇠를 풀 수 있다. 빈말이 아닌 구체적이고 진심이 담긴 칭찬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조금은 녹일 수 있고, 나아가 친해지고, 호감을 얻을 수까지 있다. 친구와 커피숍에 앉아서 이야기 나누듯 나도 편안한 마음으로, 청중도 호감으로 이야기를 듣게 된다. 

 

  2. 공감

공감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여기에 앉아 있는 친구들, 언제 마치나 궁금하죠? 선생님도 학생 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등의 이야기를 꺼내 상대방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고 있고, 나도 겪어봤다는 공감의 메시지를 던진다. 하루에 25조 원을 버는 남자, 마윈은 자신의 강의의 시작을 자신의 실패담으로 꺼낸 적이 있다. 그것도 수차례 연속으로 대실패. 청중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3. 유머

긴장감과 어색함이 감도는 강연장에서 유머로 풀어나가는 것이다. 최근의 유명한 일화, 재밌는 이야기 등을 꺼내 주며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김제동, 김창옥 등의 강연을 들으면 배꼽이 남아나질 않는다.

 

  4. 전문용어

전문용어로 이야기를 하면 호기심을 갖거나 의문을 갖고 강연을 듣게 된다. 이 생소한 전문용어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 

  5. 뉴스

주제와 관련된 이슈거리나 뉴스를 가지고 스피치를 시작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시국이라면 코로나 19 등의 이야기로 주의를 집중시키며 강연을 시작할 수 있겠다. 물론 내가 이야기할 주제와 관련이 있어야 하고 사실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생각이나 느낌, 관점들을 덧붙여 말할 때 청중들의 집중력을 이어나갈 수 있다. 

 

  6. 질문

여운을 남기는 질문을 한다. 한 번쯤 생각해볼 법 하지만 답을 선뜻 찾기 힘든 질문을 던져서 청중들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 방법이다. 청중들과 소통을 하며 질문으로만 이야기의 초반을 끌어나갈 수도 있다.

 

  7. 이미지 (또는 키워드)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학생들은 시각적인 인풋에 반응을 잘하는 편이다. 주제와 관련된 흥미 있는 사진, 짧은 영상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겠다. 재밌는 사진을 보여주면 호기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듣게 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강연이나 발표를 할 때 첫마디, 처음 몇 초간의 이야기가 이어질 이야기의 흐름을 좌우한다. 앞서 소개한 오프닝의 기술을 활용해도 좋고, 자신만의 특별한 오프닝과 관련된 기술을 익혀두면 좋은 발표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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