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의 의견은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의 판단은 본인 몫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판단을 내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상우 왈 1. 평당 4천이상의 최대한 갈 수 있는 최상급지의 제일 유명한 아파트로 얼른 이사 가라(9억이하 특례같은 거 말고, 더 많이 대출받아서 더 좋은데 가라) 2. 초등학생이 많은 데로가라 3. 사전 투표자 수 보다 본 투표자 수가 많은 데로 가라 4. 국민의 힘과 민주당의 표차이가 제일 큰 곳으로 가라.
IRP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개인퇴직연금 제도를 말합니다. 연금저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연금저축에 비해 조금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IRP는 위험자산(주식형 ETF)의 한도가 계좌 총액의 70%를 넘을 수 없음) 미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연금 운용 통합계좌입니다.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증권사, 은행 등의 금융회사에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노후준비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연금일텐데, 국민연금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IRP계좌 등으로 노완하는 셈이 됩니다.
IRP세액공제
세액공제라는 말은 내가 낸 세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의미입니다. 내가 내야할 세금 부분에서 IRP계좌로 들어간 부분의 일정부분 만큼의 세금을 빼주는 셈입니다. 연금저축 없이 IRP만 가입했다면, 연간 9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율은 급여 5,500만원을 기준으로 차등 적용이 됩니다. 연5,500만원 이하이면 공제율 16.5%, 연5,500만원 초과면 13.2%의 공제율을 적용 받게 됩니다. 적금을 가입해서 돈을 모을 땐, 수익부분의 세금을 깎아주지는 않지만, IRP계좌 안에서 저축 혹은 예금을 가입하면 이자와는 별도로 세금을 돌려받게 되니 세액공제 혜택이 굉장히 큰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매년 납입액 만큼 절세가 되기에,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IRP 같은 개인연금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IRP 가입대상자
세액공제도 받고, 노후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IRP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소득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IRP 투자가능 상품
앞서 언급했듯이 IRP계좌의 돈으로 투자를 하여 자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 ETF, 펀드, 리츠+연금저축에 없는 예금, 채권 ELB같은 상품에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식같은 위험자산의 비율이 70%를 넘길 수 없습니다. IRP 내에서 다양한 투자가 가능하지만, 이런 상품들을 면면이 살피기 힘든분들은 개별 종목보다는 ETF투자를 추천합니다. 현재는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상품도 출시되어 있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를 뜻합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미국 500대 대기업 (미국의 우량기업 500개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가치주 위주의 주식 500개, 시가총액 80% 이상을 차지함)의 시가총액 기준 주가지수, 즉 기준 시점의 시가총액에 비해 늘어난 현재의 시가총액을 나타낸 지수입니다. 미국 선물 거래의 대표 지수로 총 50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다우존스보다 더 신빙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S&P500 추종ETF 투자 전략 미국주식
미국 시장 전체를 믿고 미국이 망하면 우주가 망한다는 마인드로 묻지마 투자를 하고 싶다면, 개별 기업 분석할 시간과 기본 지식이 없다면 SnP500 ETF 투자를 하는 것도 아주 훌륭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역사적으로 S&P500 수익률은 연평균 10% 정도라고 합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해도 굉장히 안전한 투자상품+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 입니다. 즉, 인플레이션에 의한 돈의 가치 하락을 완벽하게 헷지할 수 있는 안정성이 보장된 투자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큰 부자, 또는 빠르게 부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은 아닐 수 있지만 장기투자의 관점에서는 확실하게 성공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이 될 겁니다.
투자의 신 워렌버핏 투자 전략 지수추종ETF
투자의 신인 워렌 버핏은 자신이 죽은 뒤, ’내 유산의 90% 정도를 S&P500 에 투자하라‘고 한 것도 유명한 일화입니다.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잃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S&P500을 투자 대상으로 염두해 두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