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시민 멈춤, 서울 천만 시민 긴급 멈춤 선포

천만시민 멈춤, 서울 천만 시민 긴급 멈춤 선포

2020년 11월 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연일 보도되는 300명대가 넘게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는 연말까지 '천만 시민 멈춤 기간'을 선포하고 더욱 강화된 방역 기준으로 코로나 확산을 막고자 합니다. 서울에서만 100명대 신규 확진이 발생해서 이대로 가다간 더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자영업자, 상공업자 등 경제적 타격이 없을 순 없지만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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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멈춤 :: 방역 강화 조치 주요 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더욱 강화)

1. 모임, 행사

10인 이상의 집회는 금지 되고, 10인 미만 이더라도 7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도심 집회는 전면 금지됩니다.

 

2. 목욕탕, 사우나

세신 공간에서의 대화가 일절 금지됩니다. 

공용물품 사용 공간 또한 최소 1m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3. 종교시설

찬송, 찬불 등을 자제합니다. 

비대면, 온라인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공용물품은 일절 사용 금지됩니다.

4. 식당, 카페

음식 섭취 때 마스크를 벗고 있기 때문에 대화를 자제하도록 합니다.

주문이나 줄을 서서 대기 시에는 2m 간격을 유지합니다.

 

5. PC방

흡연 구역 2명 이내 이용을 권고합니다.

 

6. 실내체육 시설

인원 제한, 이용자 2m 거리 유지를 해야 합니다.

수영장을 제외한 체육시설에서의 샤워실 운영을 중단해야 합니다.

무도장 집합을 금지합니다.

 

7. 방문 판매, 홍보관

시설 내 모임 20분 안에 종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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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훨씬 제한이 많은 조치를 통해 더 이상 코로나 19 확산을 막을 수 있으면 합니다. 단기간에 모든 시민, 국민들이 힘을 모아 노력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