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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전환기준, 핵심메시지, 주요 방역조치, 활동

by 김박씨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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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전환기준, 핵심메시지, 주요 방역조치, 활동

코로나19 확진자가 며칠새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하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도 확진자 증가세에 주의를 기울이며 단계 상향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28일에 거리두기 명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용어로 통일하고 3단계로 나누어 방역조치, 활동 제한 등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자 정부는 3단계에서 5단계로 나누어 개편안을 발표했고, 11월 7일부터 적용되어져 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되면 국민들이 지켜야할 행동 요령이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2단계로 격상한다는 것은 2.5단계인 전국 유행 단계를 최대한 막자는 의미로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를 어떻게든 막자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2단계는 지역유행이 급속 전파되고, 전국적 확산이 시작되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2단계 격상은 언제 되나?

유행 권역에서 1.5단계 조치 이후 1주가 경과한 후에도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으로 유행이 증가하는 경우

2개 이상의 권역에서 1.5단계 수준의 유행이 1주 이상 지속되며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

전국적으로 신규 일일 확진자가 300명을 초과하는 상황이 1주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권역별로 대응을 다르게 하게 됩니다. 위험지역에 거주중이면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은 최대한 자제를 해야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또한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흥시설 5종은 집합 금지가 되며, 중점관리 시설은 21시(저녁 9시) 이후 운영 중단 등 이용 제한이 강화됩니다.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며, 일반 관리 시설에서의 이용인원 제한이 강화되고 위험도가 높은 활동은 금지됩니다. 

 

2단계가 되면, 학교는 가나요?

학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원격수업과 병행을 하거나 학교 갑니다.

밀집도 1/3 원칙을 유지하며 학생들은 등교를 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는 2/3기준입니다. 하지만 탄력적 학사 운영 등으로 최대 2/3내에서 운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증가 추세라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전체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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