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형만의 커피스쿨. 허형만 지음. 2009년. 팜파스.
커피에 관한 인문학적 지식 한 스푼, 맛있게 즐기는 방법 한 스푼, 재미 두 스푼!
우리의 삶 속에 풍미를 더해주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단연 으뜸은 커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잠시 쉬어갈 때, 머리가 복잡할 때, 좋은 사람들을 만날 때 등 우리의 삶 속에 좋은 향기와 맛을 더해주는 최고의 기호식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목차 ::
1. 커피가 보인다, 쉽게 읽는 커피의 역사
2. 커피를 알아가는 즐거움, 커피의 재배에서 생두까지
3. 커피의 무한 변신, 커피의 가공
4.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위한, 커피의 신선도와 보관법
5.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위해, 핸드 드립
6. 두 배로 맛있게 즐기는, 에스프레소 커피
7. 다양한 커피로의 초대
- 모카포트,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프렌치 프레스, 진공식 커피포트 등
8. 커피의 풍미를 위한, 커피의 부재료
- 물, 감미료, 커피 크리머, 우유 등
9. 커피와 건강 이야기
- 임산부와 커피? 커피와 관련된 여러 질환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책을 통해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커피의 맛과 향 때문에 마신다고 들 합니다. 혹은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커피를 약으로 활용했던 적도 있다고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의 삶에 맛과 풍미를 더해줄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커피가 만든 새로운 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대화의 매개체가 되는 것이죠. 친구를 만나거나, 미팅을 하거나 손님을 대접할 때 "커피 한 잔 할래요?"와 같은 이야기는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다보니 자연스레 자신만의 맛과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피 품종이나 더하는 향,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뷰나 인테리어가 멋진 커피하우스에 가거나, 맛이 좋은 커피를 구하러 가거나, 커피 볶는 것부터 내려 마시는 것까지 직접 하고 싶어 배우는 사람들까지 생겼습니다.
커피를 더 많이 알수록 커피의 맛을 더욱 많이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커피의 유래, 로스팅, 즐기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커피 볶는 방법, 커피 내리는 방법, 커피에 향을 더하는 방법 등 사진과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책을 통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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