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의대증원관련 썰
0. 증원은 확정.본인 의사.
의대 증원 1000명-1500중에 만지작거리고 있음
편의상 반말로 하겠읍니다. 낙수과 보드고 임상 안 하고 의료 정책 일하고 있음.
1. 필수의료 수가 인상 안해줄 거고(용산이랑 복지부는 지금도 수입 너무 많다고 인식) 증원하면 그것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 수가는 못 올린댄다.
2. 대신 낙수과 의료 소송 시 최대한 소통과 조정으로 해결시키려 하겠다는데 이건 어떻게 한다는 건지 모르겠으니 법잘알 동문분들께 토스.
3. 오늘 복지부 차관이 전공의들 부른 거는 관계자들 합의했다는 쇼 한번 한거고 대충 전공의들한테 수련 환경 개선해주겠다는 공수표 던져서 달래놓고 파업 동력 약화시키는 거란다. 1월에 기습 증원 발표하는 이유는, 전공의 학생 파업이 제일 무서운데, 학생들은 국시 공부하느라 바쁘니 제끼고 전공의들이랑 대충 합의봤다는 식으로 선전을 위한 쇼임.
4. 복지부 윗분들은 장기적으로 현재가치로 전문의 초봉 평균 세후 700정도로 맞추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한단다. 그래도 의사 할 사람 널렸고, 이 상태에서 미용의들 버는 돈 줄이면 필수의료나 지방으로도 의사 인력 확충될거라고
5. 미용의사는 세후 500 내외나 그 이하로 받게 하는 게 목표래. 인턴 레지던트보다 더 받을 이유가 도저히 없다는 마인드라더라. 미용 의사의 비급여를 줄여야 낙수과로 의사가 유입된다는 마인드를 강하게 가지고 있음.
6. 한방에 미용 개방 점진적으로 해서 낙수과 전공하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될거고, 지역인재로 60% 이상 할당해서 선발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추진 예정
정리)의사들 콧대 높게 까부니까
많이 뽑아서 먹고살기 힘들게
만들자. 그래도 의사할 사람 널렀다. 내가 아프면 대신
라인타고 서울대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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