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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숨진 채 발견
검정고무신 참 즐겁게 보던 만화였는데요. 일요일 아침부터 작가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최근 넷플릭스와 저작권 관련하여 분쟁을 겪는다고 알려졌었습니다.
대표작 검정고무신
1972년생인 이 작가는 지난 1992년 만화 '검정고무신'으로 데뷔했다. 검정고무신은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와 중학생 기철이, 그의 가족들의 사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만화이다.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로 유명한 만화가 이우영(51)씨가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쯤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이씨 자택에서 “방 문이 잠겨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유가족들은 “이씨가 최근 저작권 소송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검정고무신
-Episode 1 땡구의 봄 만우절 -Episode 2 냉장고와 코오피 이상한 축구화 -Episode 3 텔레비젼 사는 날 기철이의 장난 -Episode 4 바나나는 맛있어-주인공 기영과 중학생인 기철은 서로 성격이 판이하게 달라 티격태격하는 것 같지만 두 형제들의 우애는 남다르다. 따뜻한 어느 봄날 민호네 집에서 텔레비젼을 들여놓은 것을 알게 된 기영은 텔레비젼을 보기 위해 친구들과 같이 민호네 집으로 가지만 민호는 텔레비젼이 닳는다며 텔레비젼을 꺼 버린다. 만화표 10장을 모으면 만화가게에서 텔레비젼을 볼 수 있지만 만화표가 없는 기영과친구들은 숨어서 텔레비젼을 보다가 만화가게 주인에게 들켜 쫓겨난다. 급기야 기영과 기철은 가짜 만화표를 만들어 만화가게에서 만화영화를 보게 된다. 하지만 만화가게 주인에게 다시 걸려 혼이 나게 되고 엄마에게도 벌을 받게 된다. 손을 들고 벌을 서는 기영과 기철의 귀에 텔레비젼을 가져온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고 기철과 기영은 너무 기뻐 그 텔레비젼을 사주신 서독에서 일하고 있는 삼촌에게 감사해 하며 기뻐한다.
- 평점
- 9.6 (1999.01.01 개봉)
- 감독
- 송정률
- 출연
-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65095?sid=102
[단독]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별세, 자택서 극단 선택한 듯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로 유명한 만화가 이우영(51)씨가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쯤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이씨 자택에서 “방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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