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전 국가대표 캡팁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해설을 맡았습니다. 함께 해설을 맡은 이승우 선수가 ‘해버지’라고 종종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왜 그를 해버지라고 부르는 걸까요?
뜻
해버지의 뜻은 ‘해외 축구 선수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유럽에 진출을 하여 맨유에서 멋진 선수로 기량을 뽐내게 됩니다. 노력형 선수로 많이들 알고 있는 것처럼 정말 성실하게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한발 한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세계 최정상의 팀인 맨유에서 베스트11으로 활약을 했습니다. 이러한 성장과정이 좋은 기반을 다지게 되었고, 박지성 선수를 이은 한국의 여러 후배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7시즌동안(7년) 활약을 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뛸 때 맨유도 박지성 선수도 가장 전성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두개의 심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우리나라 캡틴으로, 유럽의 프로팀으로 뛰었던 모습은 영원히 우리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해설자로서 좋은 모습, 그리고 지도자로서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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