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딱 1년 뒤 미국 대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뉴욕타임즈 등 다수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습니다.
* 갤럽에 따르면, 미국 응답자의 71%는 바이든 대통령이 너무 늙었다고 답했고, 현재 경제 상황 인식도 96년 이래 가장 나쁩니다.
* 원래 미국 대선은 재선하는 대통령에게 유리했는데, 이번에는 재선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러나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는 의외로 차별점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1) 친환경이나 전기차 산업에 있어 차이는 크겠으나, 트럼프의 감세 또는 바이든 대통령의 IRA 를 추가로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 코로나 이후 정부부채가 너무 많이 늘었습니다.
* 2) 누가되더라도 파월 의장은 2026년까지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높습니다(4년 임기, 22/3월 연임 통과).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에 대해 조심스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 내년 상반기 미국 경기가 악화되어 파월의장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하게 되면, 민주당에 유리합니다.
* 연준은 가능하면 정치적인 제스처로 보일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 3) 트럼프 전 대통령도 중국과의 갈등이 심했지만, 바이든 정부도 이에 못지 않습니다. 누가 되던 중국 때리기는 이어질 것입니다.
* 원래 대통령 대선 후 3년차때 미국 주가가 가장 좋고, 현 대통령이 재선을 노리는 해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경우도 매우 희박했습니다.
* 이번 미국 대선은 실제 경제여건 변화보다 소음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러한 측면에서 2024년 주가가 정치적인 이유로 흔들린다면, 이는 위험보다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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