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써먹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짜증을 줄이는 부모의 말 25가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짜증을 줄이는 부모의 말 25가지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자기가 하고픈 대로 고집 부리고… 이럴 때 부모의 인내심도 바닥이 나면서 아이와의 갈등이 심해지기 쉽습니다.
부모가 일관성을 가지고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대하는 태도에 따라 변화합니다.
부모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가 스스로 짜증을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육아전문서적과 조선미교수님, 오은영교수님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육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짜증을 줄이는 부모의 말 25가지
1. "화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면 서로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짜증 내는 대신 대화의 방식을 제안하여 , 아이가 감정 표현을 더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2. "네가 원하는 걸 하려면 이걸 먼저 해야해."
일의 우선순위를 설명해 주면서 짜증을 내는 행동을 제어합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미리 약속하면 그 전 과정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3. "네 감정을 표현하는 건 괘찮아. 그치만 더 좋은 방법으로 말해줄래?"
짜증을 내는 것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지 않고, 표현 방법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말입니다.
4. "네가 하고 싶은 것만 할 때는 나도 기분이 싫어. 하지만 지금은 이걸 먼저 해야해."
부모의 감정도 함께 표현함으로써 아이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5. "화를 내도 바뀌지 않아. 우리가 같이 방법을 찾아보자."
감정적으로 과열된 상황을 이성적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짜증을 계속 내는 대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집중하게 합니다.
6."너의 선택이야, 하지만 그 선택이 가져올 결과도 생각해봐."
짜증이 클 때 바로 대응하기 보다는 잠시 시간을 주는 방법입니다. 감정이 가라앉으면 대화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7. "너도 어려운 거 알아, 하지만 규칙은 모두에게 중요한 거야."
가족 내의 규칙을 존중하고 지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규칙이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시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8. "지금은 화가 나지만,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같이 생각해보자."
아이가 짜증을 표현한 이유를 같이 파악하려는 태도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느끼면 짜증이 줄어듭니다.
9. "네가 화난 걸 이해해.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해결되지 않아."
공감하면서도 감정 표현의 방식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지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대화를 유도합니다.
10."지금 이게 싫지만, 이걸 끝내고 나면 재미있는 걸 할 수 있어."
짜증을 낼 수 있는 상황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심어줍니다. 아이는 당장해야 할 일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11."부모로서 해야할 일이야. 나중에 너도 이해할거야."
아이가 당장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부모의 결정을 존중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아이에게 신뢰를 받는 데 도움이 됩니다.
12. "우리가 어떻게하면 너가 나아질지 생각해보자."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식을 통해 아이의 짜증을 줄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13."네가 원하는 걸 알아. 그런데 이건 중요한 규칙이야."
아이가 원하는 바를 존중하면서도 규칙을 강조합니다. 규칙에 벗어나지 않아야한 다는 것을 정확히 이야기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14."말을 천천히 좀 해줄래? 그러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짜증이나 울음 속에서 나오는 빠르고 부정확한 말 대신, 아이가 차분하게 이야기하도록 유도합니다. 아이는 자신을 진지하게 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5.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보자."
짜증을 내는 이유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아이는 문제 해결에 부모가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아 안정감을 얻습니다.
16. "이 상황에서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문제 해결의 책임을 일부 아이에게 넘기며 자율성과 사고를 키워줍니다. 짜증 대신 해결책을 찾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말입니다.
17. "지금은 안돼, 하지만 나중에 해줄게."
완전한 거절대신 선택지를 제시하는 방법입니다. 감정이 가라앉으면 대화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8. "한번더 생각해보고, 차분해지면 다시 이야기하자."
짜증이 클 때 바로 대응하기 보다는 잠시 시간을 주는 방법입니다. 감정이 가라앉으면 대화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9."지금은 안되지만,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 말해, 그걸 들어줄게."
짜증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을 말로 끌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짜증을 줄이고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20. "짜증이 나서 말하기 어려울 수 있어. 천천히 생각해 봐."
아이가 차분하게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말입니다. 즉각적인 대응 대신 감정을 진정시킬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21."네가 잘하면 우리가 다 같이 기분이 좋을 거야. 이거 끝나면 다 같이 놀자."
긍정적인 행동이 가족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말해주며 보상이나 기분 좋은 상황을 기대하게 만들어 짜증을 줄이는 말입니다.
22."지금 당장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이걸 끝내고 나면 기분이 나아질 거야."
짜증이 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상기시킴으로써, 아이가 현재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줍니다.
23. "지금 당장은 싫을 수 있지만, 이걸 하면 더 좋은 일이 생길거야."
현재의 행동이 가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설명해주는 방식입니다. 아이가 눈 앞의 감정보다 미래의 이득을 생각하도록 돕습니다.
24."화를 내도 괜찮지만, 서로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자."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그 감정이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경계선을 마련해줍니다.
25. 지금 이렇게 하는 게 맞지만, 네 의견도 나중에 들어줄게."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현재 해야할 일을 우선시하면서도 나중에 아이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약속합니다.